안녕하세요~ 믿고 쓰는 리스 믿쓰리입니다!
오늘은 한 때 아주 이슈가 되었던 요소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요소수의 역할,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요소수란?
말 그대로 요소를 넣어 만든 액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소는 영어로 우레아(Urea)라고 하는데, 국제 표준 규격 기준으로 요소수의 적정 요소 함량은 32.5%입니다!
배기가스가 통과하는 곳에 요소수를 분사하면 질소 산화물이 물과 질소로 환원하게 되어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 산화물을 제거하여 대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유럽의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가 국내에 도입된 2015년 이후로 디젤 차량의 필수항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소수를 안 넣게 되면,
가장 크게는 질소산화물을 제대로 없앨 수 없어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이 그대로 배출되어
공기오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오염에 대한 영향뿐 아니라, 요소수가 떨어졌는데 보충하지 않는다면
요소수 분사장치가 열에 노출되고 이에 따라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후처리 장치가 고장 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요소수 보충 신호가 뜨면 바로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요소수가 부족하면 시동에 제한이 걸리며,
시동을 걸고 운행을 한다 하더라도 요소수를 넣기 전까지
정상적인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소수는 석탄에서 나오는 수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제조가 되는데요~
전력난으로 발전에 필요한 석탄도 부족한 상황에서,
요소수를 만드는데 석탄 사용을 거의 못 하게 되고 이러한 이유로 요소수 대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요소수 대란이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상황은 아니지만
97% 이상의 요소수를 중국에 모두 의존했던 한국의 입장에서는 심각한 것입니다...
디젤차 비중이 높은 유럽의 경우,
요소수를 직접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도 직접 생산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대부분의 국가가 요소수 물량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
해외로 나가는 요소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한국은 당장 요소수를 생산하거나 중국의 석탄 수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요소수는 디젤 엔진의 질소 산화물 저감을 위한 촉매인데요!
요소수 대란으로 인한 피해로는
요소 비료 부족으로 인한 농산품 가격 상승,
디젤 선박 운행 제한으로 인한 수출입 문제
물류 차량 운행제한 국내 물류 피해 발생 가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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