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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편안함을 위해 공기를 채우다.

믿쓰리 2023. 3.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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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믿고 쓰는 리스 믿쓰리 입니다.

오늘 현대차 프리미엄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려면

시트의 두께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시트 쿠션을 축소하면

착좌감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자동차의 실내는 점점 머무르기 편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탑승자가 자동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은 물론 업무, 영상 및

음악 감상, 게임, 취침 등 자동차에서

하는 활동도 보다 다양해졌습니다.

자연스레 자동차 실내 공간 크기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졌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커진 것이죠

그렇다고 무작정 공간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회사들은

여러 부분을 개선해 공간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트가 차지하는

부피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트를 축소하면 쿠션 두께도

얇아져 착좌감이 악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넓은 공간을 위해 편안함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 것이죠.

현대트랜시스가 개발한 에르고 모션 시트는

기술로 이와 같은 딜레마를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는 내부에 공기주머니를

더해 탑승자를 편안하게 받칩니다.

이와 같은 아이디어는 시트 부피는 줄이고,

편안함은 더하고자 하는 고민 끝에

완성됐습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는 바닥 쿠션에 2개,

등받이에 3개, 양쪽의 사이드

볼스터에 1개씩 총 7개의 공기주머니를 답니다.

필요에 따라 주머니의 공기량을 제어해

탑승자의 자세를 조절합니다.

현대트랜시스는 탑승자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공기주머니 제작에

큰 공을 들였습니다.

플라스틱 계열의 소재와 레이저 결합

방식으로 강도와 내구성을 모두 확보한 것입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는 자체 시험 결과

130kg의 부하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에는 세계 최초로

탑승자가 원하는 쿠션감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시트 쿠션부의 공기주머니는 10mm 정도,

등받이의 공기주머니는 최대 30mm 정도

부풀게 되어 있는데, 각 부위를 탑승자가

원하는 정도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시트 측면의 스위치로 조절할

수 있으며 AVN 모니터와도 연동됩니다.

작동 부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에 적용된 세계 최초

기술은 또 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 설정에 맞춰 공기주머니의

크기를 조절해 착좌 자세를 바꾸는

드라이브 모드 연동 기술입니다.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는 사이드 볼스터

측 공기주머니에 공기를 2초간 주입해

탑승자의 옆구리를 단단하게 붙잡고,

시트 쿠션의 공기주머니는 공기를 빼서

운전자가 더 낮은 자세로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드라이브 모드를 다시 노멀로 바꾸면 작동 전

입력값에 맞춰 자세를 되돌립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입니다.

일반적으로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가

피로를 느끼는 요소 중 하나는

시트 꺼짐 현상 입니다.

시트 속 쿠션이 지속적으로 눌려

평소보다 더 아래로 앉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에르고 모션 시트에서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의 스마트 자세 보조 기능은

주행 1시간 이후 작동합니다.

승객이 시트 벨트를 착용하면 신호를 수신하는데

해당 신호 시점이 기준입니다.

스마트 자세 보조 기능이 작동하면

시트 등받이와 쿠션부의 공기주머니가 부풀고

꺼짐을 반복합니다.

일반적인 시트는 오래 앉으면 시트 속 패드가

눌려 살짝 아래로 꺼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공기주머니를 이용해 시트를 살짝 부풀려

이를 완화하는 것입니다.

한편, 에르고 모션 시트에는

공기주머니를 이용한 마사지 기능도 있습니다.

경도, 부위, 작동 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취향대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가 어떤 모습일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본질은 이동이며,

시트의 중요성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모빌리티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중요성이 더 각광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층 편안한 이동 경험을 위해 매번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현대트랜시스의 행보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출처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081188

 

편안함을 위해 공기를 채우다, 에르고 모션 시트

자동차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려면 시트의 두께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시트 쿠션을 축소하면 착좌감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공기주머니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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