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믿고 쓰는 리스 믿쓰리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거나 보충해 주고 계실 텐데요.
만약 엔진오일을 교환하거나 보충을 했는데
차가 무거워진 느낌을 받는다면 엔진오일 과다 주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엔진오일을 보충할 때 정해진 용량보다 많이 주입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과다 주입을 했을 때엔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엔진오일이란?
엔진 오일은 사람의 혈액과 같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데요.
엔진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엔진오일로 인해 엔진부품의 냉각 효과 및
마모 양을 줄이는 윤활제 역할을 하여
엔진이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
엔진오일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색이 어둡게 변하고
냉각 및 윤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연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 주어야 하는데요.
차량마다 교환주기가 다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7,000~1만 km에 교환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차량을 오래 타지 않는 분들이라도 엔진오일은
가급적 6개월~12개월 사이에 꼭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엔진오일을 과다 주입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오일은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양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가장 중요한 윤활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많은 양을 넣는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엔진오일을 과다 주입했을 경우 가벼운 증상으로는 출력이 저하되고
기름의 소모량은 증가하여 연비도 감소되는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엔진오일이 과다 주입될 경우 자동차의 흔들림에 의해 오일이 크랭크 축에 닿게 되며,
닿은 오일은 공기와 맞닿아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 거품이 윤활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다 주입된 엔진오일은 오일이 엔진 실린더 벽에 붙으며 연료와 함께 연소될 수 있는데요.
연소 과정에서 이물질이 쌓이고 엔진의 노킹 현상을 일으키며
노킹 현상으로 인행 부자연스러운 떨림과 함께 이상한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하얀 배기가스가 배출되고 있다면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며 나오는 것일 수 있으니
F 선을 훌쩍 넘게 보충한 상황이라면
조금씩 오일을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엔인오일 용량 체크하기
① 엔진이 달궈지도록 일정 시간을 운행한 뒤 평지에 차를 세운다
② 시동을 끈 후 5분~10분 정도 기다린다
③ 보닛을 열어 엔진오일 게이지 스틱을 뽑는다
④ 스틱을 깨끗이 닦아낸 후 다시 엔진오일 탱크에 넣어 양을 확인한다
엔진오일은 게이지 표시되어 있는 F쪽으로 가깝게
70% 이상으로 채워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요.
만약 엔진오일을 과다 주입하여 F선 위로 올라갔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엔진오일 레벨링을 요청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믿쓰리와 함께 엔진오일 과다 주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항상 주기적인 자동차 관리로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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